여름 과일은? 복숭아 입니다!!

안녕하세요 라미C 입니다.
 

풍부한 과즙으로 싱싱하고, 달콤함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복숭아는 중국 황하 상류가 원산지로 전 세계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과, 배, 포도 다음으로 중요한 과일입니다. 전 세계에 3000여 개의 품종이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복숭아는 백도가 34%로 가장 많습니다. 

출처 : Pixabay

 복숭아 칼로리

백도 100g ㅡ 34kcal
황도 100g ㅡ 45kcal
천도 100g ㅡ 41kcal
 

복숭아 성분

이당(슈크로스), 포도당, 과당, 자당 이 대표적인 성분이며, 그 외에도 비타민C가 10mg% 내외이고 산이 0.5%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카테킨 등 폴리페놀도 풍부합니다.
 

복숭아 선택 방법

겉 부분에 상처가 없고, 눌림 자국이 없는 것 그리고 달콤한 향을 풍기는 것을 고릅니다. 솜털이 있다는 것은 신선하 다는 증거입니다.
 

복숭아 제철

품종에 따라 시기는 다소 다르지만, 대부분 복숭아는 6~8월이 제철입니다.
 

복숭아 보관 방법

복숭아는 1 ~ 2일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숙성이 되면 쉽게 변하는데요. 냉장고에 보관을 해도 2일 이상 지나면 단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을 할 때에는 종이봉투에 담거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야 합니다.
 

복숭아 세척 방법

벌레에 약한 복숭아는 재배할 때 살충제등 많은 농약을 사용하므로, 껍질에 약품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게 문지르면 쉽게 뭉개지기 때문에 볼에 소금물을 채우고 2 ~ 3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복숭아는 갈변이 일어나는데 그 이유는 폴리페놀과 옥시타타제라고 하는 효소에 의해 생기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옅은 소금물에 담궈 두면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 효능

노화 방지 - 선명한 붉은색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으로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비타민C와 카테킨,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를 억제시켜서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줍니다.
 
변비 완화 - 복숭아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고, 장을 편안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 - 비타민, 당류, 수분, 무기질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단시간에 피로를 해소시켜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 - 100g에 34Kcal 밖에 안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줍니다.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 부작용

복숭아 솜털 알레르기가 많은데요 알레르기가 생기게 되면 입안이 붓거나 심하면 호흡곤란과 기침, 과민성 쇼크가 생길 수도 있어서 각별히 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혈당이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섭취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복숭아 씨 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출처 : Pixabay

 복숭아 잎 효능

복숭아 잎에 함유된 성분은 습진이나 땀띠에 효과가 있다 하여, 일본에서는 예부터 건조시킨 잎을 욕조에 띄워 목욕하는 "복숭아탕"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복숭아 잎으로 만든 진액이 들어간 입욕제나 화장수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 셔벗 만드는 방법

선물 등으로 복숭아가 많을 경우, 셔벗으로 만들면 원래의 맛 그대로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손으로 뭉개 걸쭉하게 만들고, 레몬즙과 시럽을 추가해 용기에 담아 냉동고에 넣습니다. 20~30분에 한 번씩 포크로 섞어가며 얼리면 폭신한 맛의 청량감이 가득한 셔벗이 완성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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